#7. You Don’t Know JS: this와 객체 프로토타입
You Don’t Know JS: this와 객체 프로토타입
- 원서명 – You Don’t Know JS: this & Object Prototypes
- 지은이 – Kyle Simpson
- 옮긴이 – 이일웅
- ISBN : 9788968487743
- 2015년 8월 27일 펴냄
- 1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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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자바스크립트를 알아! 이제는 자바스크립트를 제대로 알고 쓰자.
웹 초창기 시절부터 자바스크립트는 사람들이 대화하듯 웹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해준 기반 기술이었다. 자바스크립트가 비록 마우스 궤적을 깜빡이거나 팝업 알림창을 띄우는 용도에서 시작했지만,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은 엄청난 규모로 기술적 역량이 성장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라 불리는 웹의 심장부를 형성하는 핵심 기술이 되었다. 자바스크립트는 처음 시작하고 실행하기가 가장 쉬운 언어지만, 다른 언어보다 완전히 숙달한 사람은 훨씬 적다. C/C++ 등으로 완전한 프로그램을 짜려면 언어 자체를 깊이 있게 알고 있어야 가능하지만, 자바스크립트는 언어 전체의 능력 중 일부를 수박 겉핥기 정도만 알고 사용해도 웬만큼 서비스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수 있다. 바로 이 부분이 자바스크립트의 모순이자 아킬레스건이고,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이기도 하다. ‘You Don’t Know JS’ 시리즈는 자바스크립트의 모든 것, 그중 특히 착각하기 쉽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깊고 철저하게 파고든다.
이 책은 ‘You Don’t Know JS’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자바스크립트 언어에서 가장 헷갈리고 난해한 동시에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기본 개념인 this 바인딩과 프로토타입 체인, 이 두 주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이 책에서는 험한 길을 마주한 상황에서 쉬운 길로 돌아가라는 식의 조언은 절대 하지 않는다. 지금은 자바스크립트를 제대로 모르더라도 이 시리즈를 읽고 나면 완벽히 알게 될 것이다. ‘You Don’t Know JS’ 시리즈와 함께 진정한 자바스크립트를 배워 보자.
이 책의 목표
자바스크립트는 굉장한 언어다. 다만 적당히 아는 건 쉬워도 완전히 다 알기는 어렵다. 헷갈리는 부분이 나오면 개발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무지를 탓하기 전에 언어 자체를 비난하곤 한다. 이 책은 이런 나쁜 습관을 바로잡고 이제라도 독자들이 자바스크립트를 제대로,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호출부 코드에 따라 this가 어떻게 바인딩되어 객체를 참조하는지 살펴본다.
- 자바스크립트 객체 본연의 속성과 객체를 가리켜야 하는 이유를 이해한다.
- 자바스크립트 믹스인 패턴으로 클래스를 어떻게 흉내 내는지 배운다.
- 자바스크립트 프로토타입 체계가 객체 간 링크를 형성하는 방법을 이해한다.
- 클래스/상속 디자인에서 어떻게 작동 위임 패턴으로 전환할지 고찰한다.
- OLOO(객체를 다른 객체에 연결) 스타일의 코드로 작동 위임 패턴을 구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