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재미없는 일

집에서 터미널 띄워놓고 서버 작업을 하고 있는데 중학생 딸아이가 지나가며 말한다.

“아빠, 되게 재미없는 일 하고 있구나?!”

으음… (골이 띵하구나) 그래, 하지만 그렇게 재미없는 건 아니란다. 안 되던 게 돌아가면 기쁘기도 하지.

부디 바라건대… 너는 나중에 재미있는 일을 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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